제목
‘임금 산소는 태조왕릉, 민간 산소는 남명 묘소가 제일’ 남명 묘소​지뢰음(地雷吟)오늘은 이 시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선생의 칠언절구(七言絶句) 시다. 제목이 어렵다. ‘남명학 연구소’ 번역본에는 ‘지뢰음’의 번역을 ‘복괘를 두고 읊다’라고 번역했다. 더 어렵다. 우선 번역문부터 보자.地雷吟(지뢰음)易象分明見地雷(역상분명견지뇌)  人心何昧善端開(인심하매선단개)  祇應萌蘖如山木(기응맹얼여산목) 莫遣牛羊日日來(막견우양일일래)역의 현상이 분명하게 ‘지뢰괘’에 나타나는데,사람 마음속 착한 실마리의 열림을 어…
​​1960년대 말경, 어느 대종회 날(대종회는 매년 정월 초닷새가 정일이다.)이었다. 어떤 종인 한 분이 고함을 질렀다. “아무개 네 이놈 경의검 어따 팔아 묵었네?” 그 말을 들은 당시 내임 지냈던 분이 마루 끝에 쪼그려 앉아서 작은 소리로 “그만 내가 죽어야지”라고 혼자 말처럼 푸념하는 말을 똑똑히 들은 기억이 있다. 그분이 내임을 지내신 기간을 경임록(經任錄)을 상고해 보았더니, 1963년부터 1968년까지였다. 따라서 경의검의 분실 시기는 그 기간 어느 해이었을 것이다. 내가 본 것도 그즈음이었을 것이다. 덕천서원 숭덕사에…
신안면 전경​올 3월 인구 2,837세대 5천60명‥산청군 두 번째농가 소득원 쌀·딸기·단감·한우·양계 등 산청 최고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확장공사 올해부터 시행 공공임대주택 등 신안면사무소 복합개발사업 추진주민숙원 소규모 면 시행사업 29건 상반기 마무리신안 엄혜산~단성 겁외사 성철스님 순례길 ‘각광’​신안면은 산청군 관문이자 남부 6개 면의 중심지다. 신안면은 조선시대 단성군에 속했으며, 1928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북동면과 도산면이 통합해 신안면으로 되었다. 신안면이란 명칭은 옛날 북동면에 있는 신안역의 이름을…
“살기 좋은 신안면 가꾸는 데 최선 다하겠다”​​신안면사무소 전경​농촌 활성화사업·면사무소 복합개발 현안농특산물·관광 어우러진 6차산업 육성도“주민 위한 행정 펼쳐야 지역발전 가져와” 신안 방동 출신‥91년 신안면서 공직 첫발고향서 의미 있는 일 하고 싶어 공직 입문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사업 담당 6년 근무​ 오무세(56) 신안면장은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담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오 면장은 6급(주사) 공무원 10년 가운데 절반이 넘은 6년을 문화관광과 케이블카 담당과 기획감사실 미래전략 담당으로 근무했다.이 기간 …
<남명 일대기> 3월부터 내년 6월까지 연재저자는 남명 14세손 조종명 전 산청군의원‘남명과 의병장’ 주제 드라마 제작도 모색 <산청시대>가 ‘경의 사상’을 고양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구촌 사람 누구나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남명 일대기>를 3월부터 연재합니다.저자는 남명 14세 손인 월람 조종명(80) 전 산청군의원으로 남명선생의 숨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을 엮어 나갈 계획입니다.조 전 의원의 글은 내년 6월까지 연재할 예정이며, 남명선생 타계 450주년인 2022년 모둠 글을 책으로 …
산천재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과 한국선비문화연구원​길을 잘 찾아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길의 경로를 찾지 못하면 헤매다가 도달하지 못하고 중도에서 낭패를 보고 만다. 도통道通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의 뜻은 ‘사물의 이치를 깊이 깨달아 통함’이라 되어 있다. 쉽게 말하자면 ‘길이 막히지 않고 통한다’는 뜻일 것이다. 남명선생은 20세에 진사 생원 초시와 문과 초시에 급제했으나 21세에 문과 회시에 나아가 합격하지 못했다. 시험에 답안을 쓰는 문체가 고 문체여서 시험관의 채점하는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금문체의 책…
​법사랑 산청협의회 장학금 500만원 단성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전달박용호 지청장 등 위원 10명 참석 법사랑 산청지구 협의회(회장 김태훈)가 10일 단성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박용호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과 김진안 법사랑 진주지구 연합회장, 산청협의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인사말을 하는 김태훈 회장​박용호 지청장은 “고등학교 때 지역 선배가 장학금을 주셔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했고, 그런 다짐이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계기가 됐다”며 “다음에 후배들에…
산청군 내 각 기관 단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품을 기부했다.​나눔이회, 장애인 복지시설 물품 전달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 나눔이회 직원들이 2일 사회복지시설 성심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인 이레마을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산청교육지원청 나눔이회 직원은 “소외된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다가오는 명절을 희망으로 맞이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산청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성심원과 이레마을 가족과 함께 모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설 연휴를 전후해 산청군 11개 읍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품이 전해졌다.​박재현 가족,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신안면에 거주하는 박재현(44)씨 가족(이득윤, 박서희, 박용운, 박용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박씨 가족은 지난해 1월 서희(15)양이 지역에서 국악공연을 펼쳐 생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려며 맡긴 바 있다. 박재현 씨는 “우리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아이들도 주변의 이웃을 돕는 일에 진심으로 뿌듯해하고 있다”며 “이 성금이…
산청군농협 농촌사랑회 1천만원 쌀 기탁산청군농협 농촌사랑회(회장 박춘서)가 지난달 21일 산청군청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농촌사랑회는 산청군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99명이 매월 5천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을 구입, 기부를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충기 조합장은 “산청군민들의 도움을 받아 농협을 꾸려나가고 있는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쌀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이번 쌀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산청군지부, 이웃돕기 …
신등면 황정원 학생 2년째 저축 전달신등면에서 작지만 훈훈한 기부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신등면사무소(면장 민병석)는 지난달 21일 단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황정원 학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전을 저축해 모은 16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황정원 학생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조금씩 성금을 모아왔다”고 밝혔다.​​신등면 노인회·익명 기부자 등 참여신등면 노인회가 경로당별로 1만원씩 전체 31만원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지난달 21일 신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 신등면의 한…
​​‘구기자’ 옛 이름 ‘괴좃나모여름’왕성한 기력·젊음 의미 담아내생활속 약초·한약재 34종 묘사​이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괴좃나무여름>이 출간됐다. 지난 2016년 펴낸 첫 시집 <물방울 관음>에서는 시인이 불교에 침잠하여 스스로 세상을 편안하게 관조하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 발표한 <괴좃나무여름>은 시집의 이름에서부터 “이건 뭐지?” 하는 호기심을 갖게 한다.시집 마지막 부분에서 산문형식으로 <괴좃나무여름>에 대해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옛 문헌에는 구기자를 ‘괴좃나모여름’이라 표기…
서부청사 전경​초전 신도심 개발 서부경남 랜드마크로K-바이오 선도 항노화바이오산업 지원13개 시군 84개 사업‥4,258억원 투입​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속 가능한 서부경남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경상남도>주요 정책은 ▲조직개편으로 서부경남 성장·발전을 위한 기능 보강 ▲귀촌 지원 원스톱 통합 플랫폼 구축 ▲신 지역 성장거점 육성 및 항노화바이오산업 고도화 ▲균형발전사업으로 지역 격차 해소, ▲양질의 민원서비스 확대 등이다.…
  산청 행복(45.5x53.0cm Acrylic on Canvas)해와 달은 음양 조화를 나타냅니다. 기와집은 산청의 인재를 길러낸 교육 기관이며, 도자기는 산청의 역사 문화를 표현했습니다. 또 학과 불로초는 산청인의 장수를 기원하며, 매화는 고결하고 향기로운 산청을 의미합니다.        산청의 기(氣)​      나라의 삼신산(三神山)      허리에 뿌리내린 &nb…
깨끗한 한우 축사​2017년 산청군 ‘가축분뇨 관리 조례’ 제정환경부 기준 권고안보다 더한 규제로 ‘발목’마을 800m 벗어난 지역만 축사 신축 가능​한우 축사 신축 3건 신청‥심의위원회 부결한우 농가들 “소득증대 위해 조례 개정해야”이만규 의원 “규제 완화 방안 찾겠다” 강조 한우는 우리 민족과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면서 친숙한 동물로 사람들과 집 안에서 접촉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산청군은 80년대까지만 해도 벼농사를 중심으로 농촌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집마다 한우 1~2마리씩 사육하면서 가정을 이끌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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