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박차

산청시대 2020-07-01 (수) 23:16 3년전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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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황면 신촌·오부면 일물지구
140억원 투입‥2024년 완공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 시행


산청군이 강수량 감소와 지표수 부족 등으로 가뭄을 겪는 차황면 법평리 신촌 지구와 오부면 일물리 일물지구에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신촌·일물지구에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모두 1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수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평소 계곡수와 관정을 이용해 농업용수를 충당하던 해당 지역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촌 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은 9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저수지와 용수지선을 건설할 계획으로, 45ha 규모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물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은 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역시 저수지와 용수지선이 만들어지며, 수혜면적은 22h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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