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1위

산청시대 2020-07-24 (금) 12:03 3년전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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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개발사업 부문에서
지리산 덕산 목욕탕 사례로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 출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해 운영 중인 ‘시천공동활성화센터’(지리산 덕산 목욕탕)가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산청군은 최근 경남 서부청사에서 진행된 ‘제7회 경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부문 1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평가 및 공동체 화합, 지역 활성화 도모를 통한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산청군은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부문 1위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공동활성화센터를 건립,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시천면민이 주인인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보내준 격려를 바탕으로 전국대회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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