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산청지사, 지역사회 공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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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해
201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이어
산청지사 직원 참여, 마음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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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지사장 김택주)의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LX 산청지사는 4일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해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1,200만원 상당의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성금은 산청지사 직원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기에 더 의미가 크다.
LX 산청지사는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산청시장번영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300만원 어치의 산청 사랑 상품권을 구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지난해부터는 단성면사무소, 지역주민과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 건립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택주 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우리 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