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0 이웃사랑’ 표창 수상 잇따라

​

​

산청양수발전소·권순경 지사상
신선F&V 등 3명 감사패 받아
코로나19 모금 산청성당 표창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주최한 ‘희망 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에서 산청군 기업 등 5명이 도지사 표창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희망 2020 이웃사랑 유공 포상’은 한해 동안 기부문화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표창과 감사패만 전달했다.
산청군의 수상 기업·개인은 경남도지사 표창에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 모금회장 표창에 권순경(SK원지주유소 대표)씨가 선정됐다.
모금회장 감사패는 신선F&V(대표 이영섭), 한전KPS(주) 산청양수사업소(소장 박용서), ㈜엑스포광고(대표 원봉수)가 수상했다. 
한편 경남도 코로나19 대응 유공 포상 모금 분야(단체)에서는 산청성당(주임신부 최태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청성당은 신자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포상 대상단체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