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는 신안면 중촌마을
산청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성실납세 마을 5개소를 선정해 주민 숙원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마을로 올해 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면장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 표창과 숙원사업에 사용할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우수는 신안면 중촌마을, 우수는 시천면 외공마을과 신등면 양전마을, 장려는 단성면 도평마을과 생초면 갈전마을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각각 2천만원, 1,500만원,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