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진주 민물고기 물길 텄다

산청시대 2021-01-14 (목) 00:31 14일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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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강 어도 3곳 개보수 완료
7년간 30억원 들여 25곳 정비

산청군과 진주시의 2020년 상생 협력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어도 개보수 사업이 완료됐다. 어도란 물고기가 하천의 상류와 하류를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든 인공구조물이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하천에 설치된 인공구조물(보, 저수지, 댐 등)로 인해 은어 등 회유성 어종이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해 생태계가 단절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어도 개보수 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이번 어도 개보수 사업을 통해 진주 진양호로 이어지는 물길인 산청 덕천강의 어도 3곳(두양보, 냉정보, 문암보)을 정비했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진주 산청지사와 사업 시행 위탁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3억7,500만원(국비 1억2,500만원, 도비 3,750만원, 군비 2억1,250만원)이 투입돼 기존 하천에 설치된 보와 댐 등의 인공구조물을 보수하는 한편 어도를 설치했다.
산청군은 이번 개보수가 산청을 대표하는 회유성 어종인 은어는 물론 꺽지와 눈동자개, 미유기 등 수산자원 보존과 증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진주시와 지난 2018년 10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어도 개보수 사업을 비롯해 진양호 및 상류 지역에 번식하고 있는 유해 동식물 퇴치사업, 서부 경남 주민 식수원인 진양호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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