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만남보다 마음으로 함께 하세요”

산청시대 2021-02-09 (화) 04:00 3년전 1967  

설 연휴 대비 특별 방역대책 추진
고향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권고

경남도가 1일부터 14일까지 ‘방역 관리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대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가족을 위한 설 집에 머무르기 협조에 감사합니다’, ‘이번 설,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등 메시지를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또 군 지역에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마을 앰프방송도 활용하여 고향 방문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성묘, 봉안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 및 분산 방문을 장려하고, 교통수단, 전통시장, 요양 시설과 의료기관 등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연장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한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국민적 대이동으로 인한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설 연휴 동안에도 직계 가족이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명부터 모임을 할 수 없다.
경남도는 경남지방중기청과 합동으로 10일까지 도내 18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방역 특별점검을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이행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상인과 고객 마스크 착용, 주 1회 이상 방역 시행, 공용구간 손 소독제 비치, 점포별 출입자 명부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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