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감염보호복, 놀라지 마세요”

산청시대 2021-05-13 (목) 00:43 2년전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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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활동시 필수 보호복 착용
모든 구급차 안내물 부착 홍보

 

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현장 활동 시 감염보호복 착용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보호복은 ‘코로나19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보호복, 마스크, 고글 등 5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활동 시 필수적으로 보호복을 착용하여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뿐만 아니라 감염병 의심환자 처치 시에도 착용하고 있어 이를 본 군민들이 내 주변에 확진자가 있다고 생각해 불안해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 소방본부는 모든 구급차에 안내물을 부착하는 홍보가 대대적으로 시작되어 산청소방서도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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