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4대·펌뷸런스 4대 편성
예비출동대 운영‥응급처치 활동
산청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대응 119구급대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올여름 기온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불볕더위로 인한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소방서는 구급차 4대를 ‘폭염 대응 구급대’로, 펌뷸런스(소방펌프차에 의료장비를 적재한 차량) 4대를 ‘예비출동대’로 각각 편성해 운영하고, 예비출동대는 구급 차량 부재 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응급처치하게 된다.
또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온열 환자의 특징과 응급처치 방법 등에 관해서도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