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청국악축제·국악 힐링 콘서트’ 개최

산청시대 2021-06-17 (목) 00:44 2년전 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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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국악당 풍물 명인전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향연
젊은 국악인·무형문화재 등 공연
산청군·기산국악제전위 공동 기획

우리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이으며 ‘국악 르네상스’를 도모하고 있는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2021 산청국악축제,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국악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산청군과 기산 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실)는 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국악공연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기산 국악당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 이야기–치유악 힐링 콘서트’의 뒤를 잇는 문화관광프로그램이다.
국악계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것은 물론 젊은 국악인에게는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무형문화재 등 명인들의 예술세계를 확인할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한여름인 7월과 8월 셋째 주까지 잠시 쉬며, 8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다시 무대를 꾸민다. 공연 일정은 날씨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의 상세일정은 기산 국악당(☎972-4549)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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