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여름 휴가철 안심 관광지 5선 추천

동의보감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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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
자연과 힐링‥지리산·대원사 계곡
래프팅·은어 낚시 즐기는 경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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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 5선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대부분 공간이 넓어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어서 친구나 가족 등 소규모 단위로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첫 번째로 ‘경남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8선’ 중 하나로 손꼽힌 ‘대원사 계곡길’이다.
◇대원사 계곡길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계곡의 청ㅤㄹㅑㅁ함과 오랜 역사를 간직한 대원사, 걷기 수월한 산책길이 3.5㎞ 조성돼 있다.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은 각종 한방 웰니스 체험을 할 수 있는 항노화 테마파크로 기 체험장, 동의보감 허준 순례길, 약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중산리 계곡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발원한 계곡으로 용추폭포를 거치면서 수량을 더해 써리봉에서 흘러오는 계곡물과 만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삼장 대포 숲은 내원사와 대원사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로 수량도 풍부하며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경호강은 ‘거울같이 맑은 호수’라는 뜻을 가진 강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1급수의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국내 최적 래프팅 장소이자 풍부한 어족자원으로 낚시 명소로 유명하다. 경호강과 덕천강은 은어, 쏘가리, 꺽지, 메기 등 토속어 자원이 풍부한 민물낚시의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