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임업후계자 ‘스타 임업인’ 선정

산청시대 2021-07-30 (금) 00:47 2년전 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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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100만원 향토장학금 기탁
청년 귀산·귀촌 성공사례 꼽혀

 

김만수(37) (사)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 사무국장이 ‘2021년 스타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스타임업인상은 국내 임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전국 10명이 선정됐으며 경남 도내에서는 김만수 사무국장이 유일하다.
김 사무국장은 산청군 청년 귀산·귀촌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인물로, 현재 둔철산 일원에서 표고버섯과 고사리 등 고품질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여름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물론 올해 봄 산청군과 함께 산나물꾸러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임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국장은 8일 산청군청을 찾아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산청군향토장학회에 기탁해 주변 본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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