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한다

산청시대 2021-08-13 (금) 00:20 2년전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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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7년 연속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차사업
자활사업 한부모 여성 지원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7년 연속 ‘주택도시보증공사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 사회복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 선정 사업은 임차 보증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500~1천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2년 후에는 지원금을 대상자 소유로 인정해 저소득 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센터는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 가운데 한 부모 여성 가장 자활참여자에게 500만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금까지 7가구에 3,900만원을 지원했다.
노준석 센터장은 “단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넘어 주거안정 지원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자활사례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복지 욕구를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활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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