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한의학 체험 실감 콘텐츠 만든다

산청시대 2021-09-05 (일) 23:48 2년전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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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
치료과정·미래가치 등‥AR·반응형 미디어 활용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추진‥11월 말 설치 완료
산청 자생약초 미디어 아트‥힐링 공간 연출도

지난 2007년 국내 첫 한의학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연 산청한의학박물관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체험존’이 설치된다. 
산청군은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실감 콘텐츠 체험시설로 만들기 위해 총 12억원(국비 5억원, 도비 1억원, 군비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새 단장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감 체험시설 설치사업은 박물관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새 단장을 하는 공간은 박물관 2층 한방체험관으로, 한의학의 미래가치를 실감한다는 주제로 구성되며, 총 5가지 실감 콘텐츠가 도입된다.
먼저 옛 전통 약전 거리 디오라마에 증강현실(AR)과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통해 옛 과거 약전 거리의 생활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또 빔 프로젝션, 센서를 통해 반응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을 구성, 과거 한방 치료의 핵심 과정과 침·뜸, 탕약 제조과정 등을 그래픽화해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물 약기를 전시함으로써, 의약기에 대한 실제 사용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할 수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그 밖에 산청 대표 약재로 만들어지는 약선요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산청의 자생약초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힐링의 공간으로 연출한다.
산청한의학박물관 실감 콘텐츠 제작·설치사업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완료하고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선정된 문체부 공모사업은 전국 242곳의 공립박물관·미술관 중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지역거점 공립박물관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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