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

산청시대 2021-09-16 (목) 12:15 2년전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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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연계‥기관·단체 확산
농협 산청군지부 캠페인 참여

산청군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희망 ‘선 결제’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선결제’는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 업체에 대금을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조형호 산청 부군수는 이날 산청시장 내 식당을 방문해 선결제에 캠페인에 참여했다.
산청군은 민간부문으로의 선결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부터 선결제에 앞장선다. 군청 전 실국과와 읍면은 지난 8월부터 선결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선결제 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더는 제로페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산청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현재 961곳으로 제로페이 홈페이지(www.zeropay.or.kr)와 네이버 지도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은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에도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읍면별 자생단체와 주민 등 민간부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 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도 지난달 31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 소상공인과 ‘희망의 선 결제’ 행사를 가졌다.
한동석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지속 확산 중이라 상반기에 이어 ‘희망의 선 결제’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다시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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