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만든 도자기 작품 전시

산청시대 2021-12-02 (목) 09:47 2년전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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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흙을 느끼다, 조몰樂 만지作’
회원 26명 작품 출시‥강사 개인전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이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산청문화원은 2021년 산청문화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산청 흙을 느끼다, 조몰樂 만지作’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19일까지 진행했다.
이 전시회는 총 26명의 참여회원 작품과 더불어 지도 강사(작가 권동일)의 개인전도 함께 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2년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은 도자기 성형과 채색 작업 등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교육으로, 산청 자원인 고령토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참여자의 예술성은 물론, 애향심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효근 문화원장은 “올해도 환경보호를 위한 회원들의 도자기 머그잔 기부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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