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선비의 향, 단성고을에 퍼지다’

산청시대 2021-12-02 (목) 09:49 2년전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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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향교 문화재청 공모사업 호평
‘지리산 선비들 옛이야기 듣기’ 등

단성향교가 진행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단성향교는 지난 2020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리산 선비의 향, 단성고을에 퍼지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는 ‘지리산 선비들 옛이야기 듣기’를 비롯해 관련 문화재 탐방, 선비문화 체험과 유교경전 강론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그간 무겁고 딱딱한 공간으로 인식돼 온 향교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산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알게 되면서 향교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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