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물관 ‘농부의 마음을 그리네’ 전시

산청시대 2021-12-02 (목) 09:59 2년전 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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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관1단’사업 3년 연속 선정
미술동아리 ‘산청을 그리네’ 회원
산청 농산물·풍경 등 40여점 출품

 

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과 미술동아리 ‘산청을 그리네’가 오는 28일까지 ‘농부의 마음을 그리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하나로 꾸려졌으며, 산청박물관 미술동아리 ‘산청을 그리네’ 회원들이 산청 농특산물과 농촌 풍경을 연필, 색연필, 수채, 아크릴 등을 활용해 일러스트로 표현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산청을 그리네’는 지난 2019년 3월 창단했으며, 미술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 힘을 모아 만들었다. 창단 이후 우리 지역 풍경, 자연, 식물 등을 화폭에 담아오고 있다.
산청박물관은 1관 1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2019년 ‘산청의 풍경을 담다’를 주제로 전시를 했고, 서울 경의선 책거리의 1관 1단 전국 전시에도 참여했다. 또 2020년에는 ‘산청의 향기를 그리다’를 주제로 온라인 전시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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