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출생아 200만원 바우처 제공
인구감소·저출산 극복 정책 추진
산청군은 4월부터 올해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 뒤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포인트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지원 여부는 산청군에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