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 여성의용소방대원 화재진압 화제

산청시대 2022-06-09 (목) 10:40 1년전 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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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목격 뒤 진화 나서
삼장면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산청소방서는 지난달 20일 오전 9시 20분께 삼장면 석상마을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에 있던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김나연 삼장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이웃집에서 들려온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과 다량의 연기를 목격하고 가스레인지 가스를 차단하고 주변으로 확대된 화염을 수돗물로 초기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가스레인지에서 조리 중인 음식물이 과열되어 발생한 화재로 초기 진압하지 않았다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서 화재를 진압한 공로로 김나연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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