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별·바람 머무는 곳으로

산청시대 2022-08-18 (목) 21:28 1년전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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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 가을 억새 풍경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산림청 황매산 휴양림 지정·고시
철쭉 자생군락지·억새 풀 등 활용


산청군이 철쭉과 별, 바람을 주제로 하는 ‘산청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지난 2월 15일 철쭉 자생 군락과 억새로 이름난 산청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했다.
산청군은 철쭉 군락지를 보존·관리하는 한편 황매산의 대표적인 경관 자원인 철쭉과 별, 바람을 활용해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방향은 자연경관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훼손을 최소화하며, 황매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황매산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연간 60만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이름나 있다.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방문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청군은 황매산을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리내파크와 미리내타운, 미리내파크 오토캠핑장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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