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산청시대 2022-09-20 (화) 02:02 1년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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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조감도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 투입
연면적 1,200㎡‥4층·40실 규모

산청군이 금서농공단지 일원에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산청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기금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사업비 50억원을 전액 기금사업으로 진행하며, 연면적 1,200㎡, 건축면적 300㎡. 지상 4층 40실 규모로 금서농공단지 내 풋살장에 신축된다.
기존 기숙사는 12실 규모로 협소한 것은 물론 노후화돼 인근 지역 출퇴근자를 수용하기에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금서농공단지 운영협의회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기업 합동 현장간담회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후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확정되자 지난 23일 금서농공단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워라밸은 일과 생활의 균형적인 삶(Work Life Balance)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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