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특별교부세 4개군 7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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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현안 사업 9건
장애인 복지회관 신축 20억
주민편의시설 생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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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4개 지역에 현안 및 재난 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79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산청군 금서면 장애인복지회관 신축에 20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분산되어 있는 장애인 이용시설 및 단체를 통합 관리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방상수도 노후관로 개량사업 5억원, 함양읍 군 계획시설 개설공사 5억원, 서하면 하천 정비사업 7억원 등 17억원이다.
거창군은 거창읍 테니스장 설치사업 10억원, 가조면 도로 확장·포장 사업 7억원, 웅양면 노후교량 재가설 사업 7억원 등 24억원을 확보했다.
합천군은 야로면 관광지 조성사업 8억원, 청덕면 재해 예방 정비사업 10억원 등이다.
김태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편의 시설과 도로, 교량, 하천 등의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과 생활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