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하수도 사업 322억원 투입

산청시대 2023-03-15 (수) 00:32 1년전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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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167억원‥계속사업 4건
하수도 10개 사업 총 155억원
환경부 ’35년까지 5050억 투입

산청군은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2개 분야 주요사업에 총 32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분야는 모두 167억원을 투입해 ▲산청·생초지구(42억원), ▲단성지구(40억원), ▲시천지구(21억원), ▲단성급수지구(64억원) 사업 등 계속사업 4건을 추진한다.
산청·생초지구는 산청·생초 통합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단성지구 사업은 지난해 단성정수장 증설을 통해 1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현재 진행 중인 단성정수장 증설 관로매설 구간에 대한 설계용역이 끝나는 대로 2차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확장을 위한 설계용역이 완료 단계인 시천지구는 각종 인허가 및 행정절차가 이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발주예정이다.
단성급수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현재 1차 공사가 진행 중이며 2차 잔여공사를 연이어 발주할 방침이다.
◇하수도 분야는 계속사업 8건(140억원), 신규사업 2건(15억원) 등 10개 사업에 총 15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상법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 ▲노은지구 농어촌마을상수도 증설사업 ▲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철수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현재 공정률 65%의 상법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또 석대지구 공공하수관로 설치사업 외 2개 사업은 건설기술심의 및 재원협의 등 행정절차 마무리 되면 올해 상반기 중 발주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2020년부터 2035년까지 5,050억원을 들여 산청군내 상하수도망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천면 출신 정연만 전 환경부차관의 퇴임 후 고향 선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산청군내 상하수도 보급률은 98%까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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