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실무추진단 회의

산청시대 2023-05-10 (수) 11:56 11개월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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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지원 분야 공무원 등 구성
투자계획 가능성·중요도 검토
주민아이디어 공모 28개 접수

산청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응전략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임신·출산, 결혼·양육, 일자리, 귀농·귀촌, 청년, 정주 환경 등을 담당하는 사업부서의 실무분야와 이를 지원하는 지원 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발굴된 사업 평가와 중점 투자 부문에 대해 추진 가능성, 현실성, 중요도 및 시급성 등도 논의했으며, 다양한 주민 의견이 사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실무추진단은 사업안건에 대해 실무적 입장에서 사업 검토를 완료했으며 5월 인구정책위원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산청군은 인구 증가를 위한 주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8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한 바 있다.
산청군은 28개의 아이디어 사업과 2024년 신규 발굴사업 17건, 2022년과 2023년 연차사업 3건의 사업 중 현금성 지원, 지침 제외 사업 등은 배제하고 사업의 중요도, 시급성, 현실성, 지속성을 중점으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의 용도와 인구 활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2년 72억원, 2023년 96억원 등 총 168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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