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선율, 동의보감촌 밤 물들였다

산청시대 2017-06-03 (토) 11:25 6년전 2229  

c730dea2fd494b4ebd8fb474a4ef5f8b_1496456

예술가곡연구회 가곡의 밤

 

산청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6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산청 가곡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곡연구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이 주관했으며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규일의 사회로 피아니스트 전지현, 김진아의 반주에 김희정, 서의석 등의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향수, 그리운 금강산, 그라나다 등 친숙한 선율의 아름다운 가곡을 선보였다. 또 특별무대로 진행된 배규일의 만돌린 연주 또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청군은 힐링여행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