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예담촌서 파리장서 기념탑 제막

산청시대 2018-04-27 (금) 09:33 5년전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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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 문화사랑방’ 건립

유림 독립운동 염원 고양

 

유림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 선생이 태어난 단성면 남사마을에 파리장서 기념탑이 건립됐다.

진주목 문화사랑방(회장 이상호)은 8일 한경호 경남도 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과 지역 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사예담촌 광장에서 파리장서 기념탑 제막 행사를 가졌다.

파리장서 기념탑은 1919년 곽종석 선생 등 유림 대표 137인이 구국의 염원을 담아 작성한 독립청원서를 프랑스 파리평화회의에 보낸 유림 독립운동인 파리장서 운동의 뜻을 받들기 위해 진주목 문화사랑방에서 지난해 12월 건립을 추진했다.

높이 5m, 둘레 7m 규모로, 작품명은 '기억의 방 2017-유림의 숲‘으로 정해졌다. 민족의 암흑기에 독립의 불을 밝혔던 선조들의 의지를 기리며 등대와 지주 형상으로 제작됐다. 유림의 드높은 기개와 충효사상을 소나무와 대나무의 형상으로 표현했으며 그들의 학습과 삶의 터전이었던 덕산서원을 부분 형태로 배치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진주목 문화사랑방은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40여 명이 만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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