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연말 각종 분야에서 수상

산청시대 2017-01-06 (금) 18:11 7년전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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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전국 최우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영예 안아
2016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산청군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에서 강소농 육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폐수처리시설 평가’ 전국 최우수
산청군은 금서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올해 처음 평가대상이 돼 유입수 및 방류수 수질분석, 처리시설 자동화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2018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예산 편성시 신규설치사업비 우선지원과 계속사업의 필요예산을 지원받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공공폐수처리시설 평가는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지자체별 시설용량을 합산해 시설용량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전국 178개 시설을 평가한다.
운영분야, 관리분야 등 29개 항목을 지자체,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환경부에서는 1차 평가 자료를 근거로 관리기관 순위 및 시설별 등급을 결정한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산청군은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3개 분야 10개 지표를 MIN-MAX 방식으로 평가했다. 광역자치단체 상위 20%, 기초 자치단체 상위 10%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안정성 분야의 지방세외수입 증감률, 경상적 세외수입 신장성? 안정성과 효율성 분야의 규모의 계획성, 징수관리의 효율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6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산청군은 현장 중심의 부농육성 지도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올해 강소농 컨설팅 및 교육대상 150농가를 선정해 ▲현장중심의 품목별 경영진단과 처방, ▲스토어팜 스마트폰 연계교육, ▲해외강사 초빙 전문교육 확대 등 각종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 30%의 경영비 절감과 10%의 소득향상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 생초면 평촌마을 민영선 이장이 농촌지도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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