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배속 IoT 캡슐로 축사 관리 OK

산청시대 2018-06-29 (금) 00:52 5년전 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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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두 대상 바이오캡슐 투입해
스마트폰으로 체온변화 등 확인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산청군이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하는 젖소 관리 기법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신규 시범사업으로 ‘빅데이터 활용 우군 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활용 우군 관리사업’은 가축 체내에 온도 센서 등이 장착된 바이오캡슐을 투여해 실시간으로 수집·축적하는 IoT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젖소가 삼킨 바이오캡슐은 소의 체온변화를 0.1℃ 단위로 미세하게 체크한다. 특히 물 마신 횟수는 물론 되새김질 수와 휴식시간 등 각종 건강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바이오캡슐을 통해 수집된 800여만 건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딥러닝(기계학습방법) 기술로 젖소의 상태를 분석해 농장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방법으로 농장주는 어느 곳에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젖소의 건강상태와 번식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효율적인 사양관리가 가능한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젖소농장 2곳을 선정, 120두를 대상으로 바이오캡슐을 젖소의 배 속에 투입해 생체정보를 수집·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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