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묵과 산청곶감이 만났다’

산청시대 2018-11-14 (수) 22:42 5년전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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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청 문화해설사 교류회

남사예담촌, 회원 100명 참석

지역 특산품 교환‥우의 다져

 

산청군은 지난달 22일 남사예담촌에서 부산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회와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어묵과 산청곶감의 만남장’이라는 주제로 친선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산청 문화관광해설사 간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정보 교류 등을 통해 양 지역의 국내외 관광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의 고풍스런 전통한옥의 맛과 멋을 간직한 최씨 고가 뜰 안에서 이루어진 환영식에서는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회 성순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환영시 낭독, 산청군 대표 꽃으로 만든 목화 꽃다발 증정, 산청곶감 시식회 등 특색있고 인상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철스님 생가와 겁외사, 구형왕릉, 동의보감촌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친 몸과 마음의 기를 충전하는 다양한 힐링 체험을 즐겼다.

최해진 부산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휴식과 힐링의 관광도시 산청군 매력에 호감을 느꼈으며, 특히 부산 특산품 어묵과 산청 특산품 곶감을 주고받음으로써 양 지역간 대표 특산품의 맛뿐 아니라 산청의 따뜻한 정에 푹 빠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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