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태농업육성 2년 연속 장려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

시상금 2천만원 사업비로

강용수 조합장 도지사표창​ 

 

산청군이 16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생태농업육성 시군 평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산청군은 친환경농업육성사업 시책을 꾸준히 시행한 결과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생태농업단지조성사업, 친환경농업 자체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환경변화 및 FTA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사)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에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도내 우수 브랜드 쌀 등 농특산물, 유기농자재, 무인방제 헬기, 농업용 드론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시상금 2000만원으로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등 청정골 산청의 친환경농업을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용수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장장이 농업발전 유공으로 도지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게시물은 산청시대님에 의해 2017-12-01 08:30:08 자치행정에서 복사 됨] http://scsnews.kr/bbs/board.php?bo_table=B27&wr_id=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