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권역 가야사 설명회 개최

산청시대 2018-04-12 (목) 15:50 4년전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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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서부 8개 시군 문화원·가야사 민간단체 등 참여
가야사 특강과 종합계획 설명‥복원사업 공감대 모아
중촌리 고분군·생초 고분군·전 구형왕릉 공원화 선정

경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서부권역 8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상남도 가야사 연구복원 종합계획 서부권역 설명회’가 지난달 22일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문화원, 향토사연구회, 문화관광해설사, 가야사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 복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야사 중심지답게 경남이 주도적으로 가야사 복원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가야사 복원의 필요성과 의미, ▲기간별 및 시군별 추진사업, ▲올해 중점사업 등 상세한 정보도 제공되었다.
특히, 조영제 경상대 사학과 교수의 가야사 특강에서 고대 삼국사에 비해 소외된 가야사의 연구복원의 필요성과 찬란했던 가야유적?유물 발굴 성과, 앞으로 과제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도정 4대 과제중 하나인 경남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해 찬란한 가야사 완전 복원과 남명 사상 재조명이 반드시 필요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가야사특별법이 통과되도록 도민들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경남도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 조웅제 단장은 그동안의 준비과정, 향후 추진 방향, 시군별 장단기 주요사업, 해결과제 등에 관한 ‘경상남도 가야사 조사연구 및 정비 종합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경남도에는 유적 554개소(국가사적 28, 도 기념물 13 지정), 유물 8,440여점(국보 1점, 보물 1점)이 있으며, 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37년까지 향후 20년간 사업비 1조 726억원을 투입하여 108개 사업을 우선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에서 산청은 올해 사업으로 선정된 산청 가야역사문화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산청 중촌리 고분군, 백마산성 복원 정비(단기), 생초고분군 어외산성 복원정비(중기), 전구형왕릉 공원화(장기)가 선정되었다.
이어진 경상대 사학과 조영제 교수의 가야사 특강 ‘가야사 복원의 의미와 과제’에서 언급되었듯이 학계의 연구와 행정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되지만 일반인들의 참여와 관심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 지역에서 가야사 스토리텔링, 가야역사문화탐방, 가야문화아카데미 운영, 가야사 민간 자문위원회 확대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참석자들은 말했다.

민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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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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