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후보에 바란다] 산청군 ‘축산과’ 신설이‘부자산청’ 가는 길이다

산청시대 2018-04-27 (금) 08:35 5년전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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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등 새 업종 개발

 

산청군은 군민 72%가 농업에 종사하면서 살아가는 농촌의 전형적인 지역이다.

산청군은 농업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소득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농가소득 증대에는 지금까지 경종농업 및 시설채소 등에서는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산청군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새롭게 제시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산청군은 ‘축산과’를 신설해야 한다는 제안도 축산인들에 의해 제기됐다.

‘축산과’ 설치가 요구되는 이유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다, 부족한 미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곤충산업 등 새로운 산업이 발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산청군 농업소득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43%가량 해당되기에, 소득증대와 축산인들의 신속한 민원해결 등을 위해 ‘축산과’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들어 ‘환경보전’이라는 명제아래 축산업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나, 일상적인 인간생활에서의 환경파괴보다 축산업에 의한 환경훼손은 미미함으로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강조한다.

이에 대해 축산인들은 “축산업이 군민들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일은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축종별 규제 방안을 차별화해, 축산인들이 군민들과 상생하면서 잘사는 산청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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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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