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고장 산청 알린 신의 류의태

산청시대 2018-10-12 (금) 12:47 5년전 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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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류의태·의성 허준 추모제 봉행
한방약초축제 첫날 동의보감촌에서
대한한약협회 주관으로 해마다 추모

신의 류의태, 의성 허준 선생 추모제가 금서면 동의보감촌 선생의 동상 앞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동상 건립 13년, 올해 14번째 봉행되는 추모제는 해마다 대한한약협회 주관으로 산청한방약초 축제 첫날인 28일 오전 10시 한의약계 관계자와 후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 규모로 진행됐다.
신의 류의태 선생 추모제는 초헌관에 김태훈 대한한약협회 명예회장, 아헌관 우남응 대한한약협회 부회장, 종헌관은 류건모 류씨 대종회장이 각각 헌작 분향했다.
또 의성 허준 선생 추모제는 초헌관에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아헌관 하현희 산청교육장, 종헌관에 김학렬 산청군산림조합장이 맡아 헌작했다.
한방의 고장 산청의 역사를 거듭나게 한 신의 류의태, 의성 허준 선생의 추모제는 한의약 후학들의 정결한 정성과 예로서 봉행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배객과 추모 행렬도 늘고 있다.
지난 2005년 건립된 두 선생의 동상은 한방고장 산청을 알리는 시초가 됐으며, 추모제는 산청의 한방산업을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됐다. 특히 동상이 건립돼 있는 동의보감촌은 힐링의 메카로 우리나라 한의약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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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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