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물관, 가야시대 유물 특별전 연다

산청시대 2018-12-27 (목) 09:45 5년전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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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전시까지·유물의 여정’
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개최
생초고분군 출토 유물 선보여

산청박물관이 경상대박물관과 함께 산청지역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을 소개하는 공동기획전 ‘발굴에서 전시까지·유물의 여정’ 특별전을 개최한다.
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개최되는 특별전은 산청박물관 개관 이후 첫 공동기획전으로, 긴 세월동안 땅 속에 잠들어 있던 산청의 유물들이 유적지에서 발굴돼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가야시대 지배자급 무덤 군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은 상청 생초고분군 출토 유물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는 생초고분군에서 발견된 단봉문환두대도, 왜계주문경 등의 유물을 비롯해 발굴 당시의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산청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경상대학교박물관과의 교류를 더욱 넓혀 지역의 고고학 연구 등 학술적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산청박물관(070-8990-213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산청박물관은 지난 2017년 10월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친 후 산청의 역사문화를 알리기에 앞장 서 연구, 전시, 교육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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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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