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서 국회의원 2명 탄생

산청시대 2020-04-29 (수) 22:16 3년전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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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오영환                     이헌승                   이광재  


김병욱 성남 분당을 재선 성공
오영환 의정부갑 안정적 입성
산청 처가 이헌승·이광재 당선

 

필봉산 정기 받은 생초면에서 국회의원 2명이 탄생해 산청군민과 재외향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번 4.15총선에서 당선된 김병욱(55) 국회의원과 오영환(32) 전 소방관이다. 
생초면 신연리에서 태어난 김병욱 국회의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이 고향인 오영환 전 소방관은 경기도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로 공천 받아 당선됐다.
김병욱 의원은 전통적 보수지역인 분당에서 민주당 출신 첫 번째 재선의원 탄생을 연출했다. 김 의원은 개표 초반 열세를 보였으나, 새벽 2시를 넘어서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오영환 전 소방관은 지역적 텃세에 눌려 선거 초반 고전이 예상됐으나, 무난하게 당선 고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어렸을 때 부산으로 이주했으며, 오 전 소방관은 하둔마을 출신 오동석(61. 생초초42회)씨 아들로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다.

한편 산청에 처가를 둔 이헌승(56. 통합당, 부산진을) 국회의원과 이광재(55. 민주당. 강원도 원주갑) 전 강원도지사도 무난하게 국회에 입성했다.
반면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창희(68) 전 진주시장과 부산진갑 지역 정근(59) 안과병원장, 부산 금정 지역구 박무성(58) 전 국제신문 사장은 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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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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