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경의사상, 민족정신으로 뿌리 내릴 것”

산청시대 2020-07-01 (수) 22:53 3년전 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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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예산 늘여야”
한국학 전문 연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
“산청·함양사건 배상법안 조속히 재발의하겠다”

 

“남명 선생 경의사상은 우리 민족정신으로 새겨야 합니다. 따라서 이를 가르치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정신문화 교육기관으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김병욱 국회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16일 국회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한국학 전문 연구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예산을 대폭 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원 산청·함양 유족회장과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전반기인 2017년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업예산 6억원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현재 선비문화연구원 사업예산은 7억원으로 늘었다.
김 의원은 또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배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재발의하고, 이번 국회에서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병욱 의원은 생초면 신연서 태어나 어릴 때 부산으로 이주했으며, 초선 의원 때부터 고향 산청과 관련한 법안과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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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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