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기 받은 산청사람이 새해 바라는 작은 소망

산청시대 2021-01-13 (수) 22:36 3년전 2130  

<본지>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코로나19롤 지난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새해에는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난국을 극복하자는 마음이 주를 이뤘습니다.
올 한해 <산청시대>는 산청군민과 향우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여러 목소리를 담아내는 풀뿌리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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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호               송주영                      유상조                   옥지연                      안병호               도선화             이영섭

향우들 고향사랑 마음 가득하길

이찬호 창원향우회 사무국장

지난해 코로나19로 전국의 각 향우회 행사가 연기됐다. 올 상반기 코로나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 향우들 모임으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향우들의 고향사랑 마음이 올해에도 이어졌으면 한다.

어려운 이웃 함께하는 한해가

송주영 이레마을 사회복지사

코로나19로 지난해는 사회복지시설도 한파를 맞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도 극복하고 예전처럼 온정이 넘치는 산청이 될 것으로 믿는다. 모든 분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산청 찾아 힐링 시간 가지기를

유상조 모범택시 운전자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항노화 웰니스 명소 산청이 관광으로 활기를 띨 것이다. 산청군내 운수업 종사자들도 관광 산청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과 향우들이 산청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모두 행복한 산청 만들기 노력

옥지연 산청군청 주무관

올해는 600여 산청군 공직자와 3만4천 산청군민, 50만 재외향우가 함께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산청군은 군민을 위한 행정으로 복리 증진과 소득 증대 등 모두가 행복한 산청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한우 조례 개정, 소득 증대를

안병호 산청 한우농장 농장주

올해는 한우 관련 조례가 현실적으로 개정되고 한우 축사 신·증축이 중·소규모 축산농가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또 청정 한우의 안정적인 두수 확보와 브랜드 가치 극대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되었으면 한다.

고향의 맛과 향수 느끼시길

도선화 산청읍 시장 맛나분식

지난해 코로나19로 산청도 자영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올해는 산청을 찾는 관광객과 향우들이 군내 여러 5일장을 찾아 고향의 맛과 향수도 느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청정 산청 농특산물 애용을

이영섭 신선F&V 대표이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청정 산청의 농특산물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전국 50만 향우들께서도 고향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하셔서 고향 발전에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게시물은 산청시대님에 의해 2021-01-13 22:47:56 사람들에서 복사 됨] http://scsnews.kr/bbs/board.php?bo_table=B02&wr_id=465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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