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4억원 상당 환원 사업 시행

산청시대 2021-02-09 (화) 02:35 3년전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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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9천명 ‘지리산흑돼지’ 전달
2019년 금서면 정육 가공센터 완공
산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육성키로

 

산청군농협이 조합원 9천여명에게 4억원 상당의 ‘산청 지리산흑돼지’ 선물세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산청군농협 측이 1일 밝혔다.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 전달은 ‘2021년 조합원 환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산청 지리산흑돼지’ 선물세트는 산청IC 인근에 설립된 산청군농협 정육 가공센터에서 만들어졌다.
산청군농협은 지난 2019년 말 금서면 매촌리 일원 8,200㎡ 부지에 건물 1,079㎡ 규모로 가공·포장·냉동·냉장시설을 갖춘 정육 가공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산청군농협은 올해 2만3천여 마리의 흑돼지를 판매할 계획이며, ‘산청 지리산흑돼지’는 전국 농협의 하나로마트와 온라인(www.sc-blackpork.com)으로 판매된다.
박충기 조합장은 “산청 지리산흑돼지를 산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군농협을 만드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산청군농협 모든 임직원은 변화와 협동이라는 가치 아래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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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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