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진주국토 ‘복합쉼터’ MOU

산청시대 2021-04-27 (화) 20:54 2년전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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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5억원 투입…2022년 완공
생초면 신연마을 국도 3호선 주변
맞춤형 ‘머뭄’ 스마트 쉼터 조성해

 

산청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국도 3호선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6일 오전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재근 산청군수와 구병욱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생초면 신연마을 국도변에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변에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의 스마트기술 시설을 갖춰 이용자 편익을 제공하는 정부·지자체 공동 추진 협력사업으로 올해 말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산청군은 국비 20억원과 군비 15억원 등 모두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5,800㎡ 규모 부지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비롯해 홍보관·정보센터, 특산물 판매장, 카페, 농업법인 상점, 귀농·귀촌 상담소,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
군은 현재 조성 중인 ‘경호강 100리길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외부 방문객의 동의보감촌으로의 접근성 확대는 물론 특산물 판매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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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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