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 항노화 산업단지’ 기업투자촉진지구 신규 지정

산청시대 2021-04-27 (화) 21:00 2년전 1967  

959d25646edb46f6cae4c909947713dd_1619524

서부경남 투자활성·발전 도모
입지·시설·고용·이전보조금 등
최대 14억원 인센티브 제공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조성된 ‘산청 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를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함양 일반산업단지, 거창 승강기 전문농공단지의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 이후 도내 21번째 지정이다. ‘산청 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는 경남도 투자유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4월 1일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 공고됐다.
기업투자촉진지구는 분양실적이 70% 이하이거나 분양 가능 면적이 최소 3만3천여㎡(1만평)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농공단지가 분양실적이 저조하거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지정한다.
경상남도 외 지역 소재 기업이 공장을 이전하는 경우와 기업이 지정 지구에서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 최대 14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경남도는 제도가 도입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진주 사봉농공단지를 비롯하여 20개 지구를 지정하여 각종 인센티브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로 16개 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되었으며, 현재 거창 승강기 전문농공단지 등 4개 산업단지가 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그동안 기업투자촉진지구에 입주한 619개 기업에 대해 입지보조금 167억원, 시설·이전보조금 51억원, 고용보조금 23억원 등 총 113건 241억원의 투자촉진 보조금이 지원됐다. 

[이 게시물은 산청시대님에 의해 2021-04-27 21:00:58 자치행정에서 복사 됨] http://scsnews.kr/bbs/board.php?bo_table=B27&wr_id=1822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