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식품부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선정

산청시대 2021-06-29 (화) 00:19 2년전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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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6년 300억원 투입

신안·단성·시천 등 6개 면
정주 여건 개선·공동체 활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7일 일반농산어촌 지역 시군 113곳 가운데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 17곳과 예비 시군 3곳 등 총 2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대상 시군은 안성시, 평창군, 제천시, 청양군, 금산군, 무주군, 진안군, 김제시, 화순군, 나주시, 봉화군, 청도군, 군위군, 고령군, 산청군, 합천군, 고성군이며, 예비 시군은 강진군, 음성군, 장흥군이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시군과 ‘농촌 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보완해 올해 상반기에 농촌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시군에 5년간(2022~2026) 국비 최대 300억원 한도 내에서 협약에 담긴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남부 생활권 6개 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신안·단성·시천·삼장·생비량·신등면 등 6곳이다.
산청군은 ▲시천면 중심지 활성화 ▲삼장 덕교 외 4곳 등 취약지 생활여건개조 ▲단성면 기초거점 활성화 ▲신등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천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면 소재지 일원에 ‘시천 문화복지 거점센터’와 ‘시천 청소년문화의집’ 등 생활환경 중심거점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시천면 배후마을 지원센터와 중심지-배후마을 간 문화버스 운영, 초등학교 보행 안전 환경개선 등의 지역거점 중심성 확대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현재의 단성복지회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복지와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주행할 계획이다.
또 단성탁구센터 등 기존 실내외 체육 공간을 개선해 주민들의 활동공간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삼장 덕교, 생비량 사대, 시천 외공, 단성 칠정, 신안 한빈 등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 구축, 빈집정비 등의 주거여건 개선사업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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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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