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황 메뚜기 쌀’ 으뜸 확인

산청시대 2021-07-29 (목) 16:30 2년전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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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상
자연순환농법으로 유기농 인증
경남도, 포장재·양정시설 지원

 

광역 친환경단지 지정 지역인 차황면에서 생산된 ‘차황 메뚜기 쌀’이 2021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차황 메뚜기 쌀’이 생산되는 차황면은 지난 2007년 지역 전체가 광역 친환경단지로 지정됐으며, 일교차가 큰 지역이라 병충해가 적고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덕분에 메뚜기는 물론 논우렁이와 여치가 발견되는 건강한 곳이다.
‘차황 메뚜기 쌀’은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쌀이다. 품종은 ‘추청’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찰기도 적당해 좋은 밥맛을 자랑한다. 당일 도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납품, 부산YWCA, 군 직영 산엔청쇼핑몰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황 메뚜기 쌀’은 이번 경남 브랜드 쌀 최우수상 수상으로 포장재 지원과 양정 시설 지원 등 2022년 도비 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또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성공 귀농 행복 귀촌 박람회’ 참가 자격도 얻게 돼 전시·판매 등 소비촉진 행사와 홍보부스 설치비 등도 지원받는다.
한편 이번 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도내 단일 품종 쌀 상표 중 시군의 추천을 받은 13개 상표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 기준은 계약재배와 판매실적, 포장지 표시사항, 법규 위반 등 상표 관리실태를 비롯해 소비자 평가 등을 종합해 최종 평가했다. 

[이 게시물은 산청시대님에 의해 2021-07-29 16:31:40 친환경농업에서 복사 됨] http://scsnews.kr/bbs/board.php?bo_table=B24&wr_id=775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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