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딸기, 전국 첫 출하 시작

산청시대 2021-10-06 (수) 23:46 2년전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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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면서 수확‥1.5kg 8만원 거래

일반 딸기 11월, 한 달 이상 빨라 

800여 농가 연 1,200여억원 소득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농협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산청 햇딸기가 판매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가 시작된 이번 딸기는 신등면 단계리 농가에서 생산한 것으로, 제철 딸기가 10월 중순 혹은 11월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것에 비해 산청 딸기는 이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출하를 했다. 

첫 수확기는 전량 서울 가락시장과 대형할인점 등 대도시로 팔려나가며, 1.5kg 1상자에 8만원 선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청 딸기는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출하된다. 

산청 딸기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800여 농가가 430여㏊에서 1만6,5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1,2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 딸기는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탁월하며,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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