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딸기 들어간 쌀 빵 만나요‘

산청시대 2021-12-14 (화) 23:45 2년전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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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딸기 쌀빵’ 개발 성공
품평회 호평‥대표 먹거리 확산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취득

산청군이 우리 쌀과 딸기를 접목해 ‘딸기 쌀 빵’을 개발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지리산 산청 딸기를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딸기 쌀 빵을 개발, 품평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산청 딸기 쌀 빵은 딸기로 착각할 만큼 크기와 모양, 색상이 비슷하며, 우리 쌀을 이용해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산청 딸기잼을 넣어 상큼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개발 과정에 다양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차례 품평회를 진행했으며, 속 재료로 딸기잼을 이용한 설문에서 응답자 95%가 보통 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제품 판매장소로는 1순위 축제장, 2순위 지역 내 카페, 그 외 고속도로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추천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딸기 빵 관련 특허와 상표 등 지식재산권도 취득했으며, 특허는 ‘성형 틀의 분리와 균일한 제조가 가능한 딸기 빵 제조 장치’며 상표등록은 ‘딸기 빵(딸미쥬)’가 출원·등록돼 있다. 
윤진구 유통소득과장은 “앞으로 기술전수를 받고자 하는 희망 업체를 모집해 딸기를 활용한 우리 쌀 빵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산청시대님에 의해 2021-12-14 23:48:33 친환경농업에서 복사 됨] http://scsnews.kr/bbs/board.php?bo_table=B24&wr_id=800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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