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셋째 자녀 가정에
건강보험료 3만원 5년 지원
전문교수 초빙 교육 관리도
산청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2017년 1월1일 이후에 태어난 셋째이상 자녀에 1,0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과 함께 셋째아 이상 자녀의 건강 보험료를 매월 3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문교수를 초빙해 ▲산후우울증 상담, ▲산전 산후 건강관리, ▲영양플러스 신선식품 지원, ▲모유수유 클리닉 등 전반적인 교육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경남 도내 10개 군부에서 가장 출산율(통계청 2015년 전국 시군구별 합계출산율 기준 1.888명)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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