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활력 아이디어 현장서 찾는다

산청시대 2022-05-26 (목) 11:45 1년전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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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인·청년 간담회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 추진
귀농 애로·인구 활력 의견 공유

산청군이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산청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를 추진하기 위해 지역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 대응 전략 단장인 조형호 부군수는 인구 정착과 유입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더 듣기 위해 직접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을 만났다.
지난 4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간담회는 우선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10여명을 만나 ▲귀농귀촌 후 겪는 어려운 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례 ▲산청군 행정에 바라는 점 ▲귀농귀촌 교육 외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청년들과 만남에서는 ▲청년에 대한 배려 ▲청년들이 휴일을 보낼 수 있는 문화적 공간 ▲취업과 교육의 연계 ▲청년 주거 문제 ▲인구 유입과 유출에 대한 견해 등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인구 활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산청군은 지역 여건과 잘 어우러지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사업을 찾기 위해 간담회와 주민 설문조사, 인구 활력 아이디어 공모, 간부 공무원 대책 회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집단이 생각하는 인구감소 대응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달 12일에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전략단과 함께하는 인구 활력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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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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