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기금 확보

산청시대 2022-08-30 (화) 23:24 1년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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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 B등급‥168억원
올 11개·내년 12개 사업 시행
귀농 귀촌·청년 유치 등 구성
매촌 U턴보금자리 조성 추진

 

산청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기금 168억원(2022년 72억원, 2023년 96억)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청군은 문제점과 강점, 잠재력을 분석해 3대 목표(건강하게 오래사는 산청되기, 산청에서 계속 일하게 하기, 산청에서 관계 맺기)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투자계획 평가에서는 귀농 귀촌, 근로자 복지, 청년 유치 등을 주제로 짜임새 있게 사업을 구성(2022년 11개 사업, 2023년 12개 사업)했다.
산청군은 전략 및 목표, 사업이 잘 제시된 것은 물론 하드웨어 중심의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을 구상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은 내부 조정을 거쳐 인구증가에 효과성이 있고 산청군 중장기 비전 수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을 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매촌 U턴 보금자리 조성 ▲금서 워라벨 UP 기숙사 건립 ▲산엔청 청년 베이스캠프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들이 있다.
한편 지방소멸 대응 기금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정부가 인구 소멸 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을 평가해 매년 1조원씩 10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인구 소멸 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을 심사해 A등급(210억) 4곳(5%), B등급(168억) 13곳(15%), C등급(140억) 39곳(45%), D등급(126억) 18곳(20%), E등급(112억) 15곳(15%) 등의 등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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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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