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청엑스포는 ‘열린 축제’로 개최

산청시대 2022-09-19 (월) 00:55 1년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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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사무관·엑스포조직위원회 아이디어 논의
“이동 약자 등 관광객 이동 불편·활동 제약 없어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에 교육 중인 전국 시도 사무관 11명이 지난달 22일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내년 9월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가칭 열린 축제로 개최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가졌다.
열린(Barrier free) 축제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이 이동 불편이나 활동 제약없이 이용 가능한 축제를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열린 축제 온·오프라인 정보 제공, ▲주요행사장 ‘이동 약자 전용 출입구’ 등 편의시설 제공 방안, ▲이동 약자 ‘안내 데스크’ 운영 및 자원봉사자 활용, ▲이동 약자 헬프(도우미) 운영 등 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이어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 주제관 등을 둘러보고 이동 약자 편의시설 설치현황과 운영상황을 확인하면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무관들은 팀프로젝트 연구과제로 ‘무장애 관광을 위한 이동 약자 편의시설 증진 방안’을 정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산청엑스포 조직위와 지방인재개발원이 협력해 이루어졌다.
교육생 대표 이영득 사무관은 “이번 연구과제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서비스 디자인방법론을 적용한 문제해결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9월 연구가 완료되면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최종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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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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